개그우먼 박나래가 정준영에 사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여자친구 특집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문근영과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정준영에 초콜릿을 건네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에 데프콘은 “오늘 나래와 준영이 밀어주자”고 제안해 정준영을 당황케했다.
결국 정준영과 커플이 된 박나래는 정준영의 반응이 성에 차지 않자 승부욕을 불태웠다.
데프콘은 “그럴수록 더 도전하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나래는 “나 지금 완전히 불타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끝나기 전에 내 번호 먼저 달라고 하지 마라”고 도도하게 받아쳤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1박2일’ 박나래, 정준영에 애정공세 “나 지금 완전히 불타올랐어”
입력 2016-02-1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