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는 빙산의 일각” 그것이 알고 싶다 스폰서 제보자의 폭로

입력 2016-02-14 00:03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연예인 스폰서 내부 고발자가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폭로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예인 스폰서 문제에 대해서 재조명했다. 방송에 앞서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는 자신이 스폰서 브로커로부터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스폰서 관계자는 제작진에 “타히티 지수가 폭로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자료를 공개하면 감당이 안 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