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이제훈, 이은우 추적 나서… 아직 살아있다?

입력 2016-02-13 20:51

김혜수와 이제훈이 이은우 추적에 나섰다. 이은우는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 8화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신다혜(이은우 분)을 찾아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신다혜가 아직 살아있다는 제보를 들었다. ‘대도사건’과 관련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박해영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했다. 차수현은 “자살이라는 증거도 없지만 타살이라는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영은 “범인을 찾으면 2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시그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