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 왕자님들” 박보검 여진구 친한가봐!

입력 2016-02-13 20:31

배우 박보검과 여진구가 뮤지컬 공연장을 함께 찾았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주연인 배다해는 13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벽뚫남’ 낮공 찾아오신 두 어린 왕자님. 여진구 박보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여진구는 모자를 뒤로 쓰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박보검은 깔끔한 스타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박보검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진구와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그는 “여진구씨와 연기해보고 싶다. 나이는 어리시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어떻게 친하지?” “진짜 둘 다 왕자님 같다” “잘생김 왕자님들”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