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은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2’에 출연했다. 멤버들은 화장을 지우고 홈웨어로 갈아입었다. 세수 후 외모가 가장 크게 변한 인물은 하상욱이었다.
비교적 깔끔한 외모를 자랑했던 하상욱은 세수 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하상욱의 초라한 행색을 본 출연진들은 이봉주와 우현을 위협할 다크호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물에 빠진 생쥐 같다” “제일 웃겨” 등 외모에 대한 혹평도 이어졌다.
‘못친소 페스티벌2'에는 데프콘, 조세호, 지석진, 김수용, 아이콘 바비, 우현, 김희원, 변진섭, 이봉주, 하상욱, 이천수, 내 귀에 도청장치 김태진 등 12인이 참여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