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은 열정적으로 안무를 카리스마 있게 소화하면서도 풍부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여우면서도 깜찍하고,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미소를 안무를 소화하는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마지막 윙크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윙크 짱 좋아” “최유정 데뷔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최유정이 속한 2조 멤버들은 앞서 ‘픽 미(Pick Me)’에서 센터를 맡았던 최유정을 다시 센터로 추천했다. 하지만 최유정은 "이번에는 센터를 다른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고 양보했다. 그러나 중간 점검에서 배연정 트레이너는 “팀을 위해 센터를 유정이로 바꿔야 한다”며 “그나마 최유정이 눈에 띈다”고 센터 자리를 김미소에서 최유정으로 변경했다. 이에 최유정은 “되게 미안하고 속상하다”며 김미소를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