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남하늘이 프로구단에 입단했다
12일 방영된 KBS2TV 설 특집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연장전’에서는 방송 후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하늘이 프로구단과 계약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남하늘은 어머니에게 “부족한 아들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아들의 모습에 남하늘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남하늘은 “올해는 경기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10골 넣는 게 목표고, 2018년에는 아시안게임에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청춘FC’ 남하늘, 프로구단 계약 “2018년 아시안게임 목표”
입력 2016-02-12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