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한 지 5년 3개월 만이다.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12일 “두 사람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유재석 씨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김가연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유명하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의 연을 맺고 신혼 생활을 이어왔다. 김가연은 지난해 8월 딸을 낳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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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한지 5년만, 임요환 김가연 5월 결혼식…사회는 유재석
입력 2016-02-12 15:25 수정 2016-02-1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