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칭 SNS 골머리…소속사 “아티스트 사칭 피해 없길”

입력 2016-02-12 09:43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트리(LOEN TREE)가 사칭 SNS에 주의를 당부했다. 로엔 트리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SNS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 안내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식 SNS 주소를 정리해서 올렸다.

로엔 트리는 “현재 LOEN TREE에서 운영하는 공식 채널과 아티스트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SNS 채널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일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최근 아이유를 사칭하는 SNS 계정이 생겨나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유재석, 하하, 김성주, 에프엑스 루나, 최여진 등이 사칭 SNS로 인해 홍역을 치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