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느낌 물씬’ 심장이 설리설리한 설리 화보 3컷

입력 2016-02-12 00:06 수정 2016-02-12 01:31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지난해 연말에 이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화보의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다.

설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쯤 다 풀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조금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사진, 스쿨룩 컨셉의 사진, 숙취 화보 2탄 사진 등 총 3장이다.

지난해 11월에도 설리는 양쪽 볼에 붉은 계열의 블러셔를 넣은 몽환적인 메이크업과 함께 신비로운 컨셉의 사진을 공개했었다. 네티즌 사이에선 일본에서 유행 중인 ‘숙취 메이크업(이가리 메이크업)’으로 불리기도 했다.

설리는 지난해 8월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공식 탈퇴했다. 이후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전향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리얼’ 출연을 확정하는 등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