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체류 인원 전원 철수

입력 2016-02-11 22:31 수정 2016-02-11 22:32
북한의 추방 조치 이후 개성공단에 체류하던 우리 측 인원 280명이 11일 오후 10시쯤 모두 남쪽으로 철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들은 오후 9시20분쯤 북측 출입사무소(CIQ)로 나와 출경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북한의 자산 동결 조치로 제품 등 물자는 갖고 나오지 못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