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현재 조성 중인 ‘종로 어린이전용극장’의 명칭을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종로구 어린이 전용극장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쪽 건물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1185.3㎡에 약 310석의 중대형 규모로 건립돼 올해 5월 개관될 예정이다. 이 극장에서는 수준 높은 어린이 공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작은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뉴스파일]종로구, 23일까지 어린이전용극장 명칭 공모
입력 2016-02-1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