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제3대 대표이사에 임태모(61·사진) 전 건원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부터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다 2011년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이후 전문건설공제조합 본부장, 건원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지냈다. 임 대표이사는 2019년 2월 14일까지 3년간 고양도시관리공사를 이끌게 된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고양도시관리공사 제3대 사장에 임태모씨 선임
입력 2016-02-1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