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성공단 건들지 마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북한의 도발은 규탄하고 안보태세 강화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라고 전제했다. 그는 “그렇다고 남북이 함께 숨쉬는 숨구멍을 닫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다”라며 “안보정국을 조성해 총선에서 재미를 보겠다는 얄팍한 꼼수라면 후과를 각오해야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정청래 “남북 함께 숨쉬는 숨구멍 닫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
입력 2016-02-1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