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뱃살' 허리둘레 감소 시키는 3가지 방법

입력 2016-02-10 11:29
루트로닉 허리둘레 감소 의료기기 ‘엔커브’ 제품(왼쪽)과 시술 모습.

직장인 김선영씨는 이번 설에 이틀의 연차를 덧붙여 9일의 황금연휴를 즐기기로 했다. 그런데 설 연휴 동안 과식한 탓에 뱃살이 축 늘어졌다. 그동안 애써 식단 조절을 해왔건만 도루묵이 됐다. 긴 연휴만큼 늘어지기만 한 이 뱃살을 어떻게 빼야 할지 고민이다.

올해 설 연휴는 최소 5일, 길게는 9일까지 이어지는 ‘역대급' 연휴였다. 연휴가 긴만큼 섭취하는 명절 음식의 양도 많아졌다. 칼로리도 만만치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떡국 반그릇(400g)의 칼로리가 356㎉, 갈비찜(250g)이 495㎉, 동태전 3조각(75g)이 134㎉, 잡채 1접시(75g)가 102㎉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설 동안 찐 살을 단기간 무리해서 빼려 하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방법 등은 지양하고 건강하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설 ‘떡국 뱃살’을 빼기 위한 ‘건강 S라인 비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떡국 뱃살 없애기 첫째! 걷기 운동은 S라인 입문 첫 걸음, 내 발과 궁합이 맞는 신발 선택 중요!

건강과 S(에스)라인을 동시해 얻기 위해 꾸준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걷기 운동은 운동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법이다. 하지만 아무 신발이나 신고 나갔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한 S라인 몸매를 얻고 싶다면 본인 발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걷기에 적절한 신발의 무게는 체중의 100분의1이다. 즉 체중 70㎏의 사람에게는 700g이 적당하다. 또 발뒤꿈치 충격을 잘 흡수하고 분산하는 기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걷기 운동을 할 때 발뒤꿈치에 몸무게의 3배까지 충격이 몰리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발 모양이 다르므로 자신의 발 모양과 족압 분포 등을 파악한 후 ‘맞춤형 워킹화'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떡국 뱃살 없애기 둘째!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우엉차 한 잔이면 S라인 다이어트에 효과적!

추운 겨울 차가워진 몸을 데우기 위해 마시는 차(茶)도 건강한 S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우엉차는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엉차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설을 촉진해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운동 후에는 자몽차도 좋다. 자몽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시켜 당 과다 섭취를 방지하고 지방을 연소, 분해하는 나리진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살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

떡국 뱃살 없애기 셋째! 회복기간 필요 없는 고주파 의료기기 엔커브로 허리둘레 감소!

조직 손상이나 출혈, 멍 등이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은 허리둘레 감소 의료기기 ‘엔커브(enCurve)’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루트로닉이 출시한 허리둘레 감소 의료기기 엔커브는 27.12메가헤르츠(㎒) 주파수의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해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고주파 에너지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지방세포가 사멸해 허리둘레가 감소하는 원리다.

특히 환자의 신체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최적의 에너지를 자동 적용하여 환자별 맞춤형 시술도 가능하다. 기존의 지방 흡입, 지방 분해 주사, 냉동 지방 분해 시술과 달리 피부 접촉이 없어 별도의 마취를 하지 않아 시술 시간인 30분 동안 편안한 상태에서 시술 받을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