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따가워!” 윤정수, 김숙 향한 마음 거짓이었다! ‘실체 드러난 거짓 사랑’(영상)

입력 2016-02-11 10:15 수정 2016-02-11 10:34

개그맨 윤정수가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숙에 대한 마음이 거짓으로 나타났다.

윤정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본분금메달’에서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나는 성공을 위해 김숙을 거짓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난 김숙을 철저히 이용하고 있다” “여기서 거짓말 나오면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라고 말하며 윤정수를 조여 왔다. 하지만 윤정수는 “단호히 아닙니다”라고 강한 모습을 연이어 보였다.



윤정수는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려두었다. 제작진은 “나는 김숙에게 늘 진심이다”는 윤정수의 주장을 자막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거짓말탐지기는 윤정수의 말이 거짓이라고 판명했다.

윤정수는 “앗 따가워!”라고 질겁했다. 이에 제작진은 “실체가 드러난 거짓 사랑의 전말”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윤정수 형님 속마음” “완전 웃기다” “그래도 행복하세요” “귀엽다”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