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7개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KT와 경기센터는 울랄라랩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와 인증 솔루션, 247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스마트 도어락, 아토큐브의 스마트 장난감, Alt-A의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 로보틱스의 해수욕장 안전 부표 등을 전시한다. KT는 이들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IT 기업이나 투자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도어락 전문업체 아마다스의 경우 MWC 2016에서 제품을 처음 소개해 하반기 중 해외시장 실제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KT, 스타트업·예비창업가들과 함께 MWC 참가
입력 2016-02-1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