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주·충남 등지서 우르릉… 새벽 3.1규모 지진

입력 2016-02-11 06:38 수정 2016-02-11 07:03
국민일보 DB

11일 오전 금산에서 강도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과 전주 충남 일대에서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5시 57분 충북 금산군 북쪽 12㎞ 지점에서 발생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