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가 1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만6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0일 오전 9시18분쯤 1만5964.35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이래 최저치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는 전날보다 0.50% 내린 1만6004.76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5.40% 폭락 마감했으며 이날 장 초반에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다가 다시 하락 반전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日 닛케이지수 장중 1만6000 붕괴…9시50분에 1만6000회복
입력 2016-02-1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