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설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시간으로 음력 1월 1일인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내인) 미셸과 난 미국과 전 세계에서 설을 축하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소망을 보낸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한 해 좋은 일을 기원하는 설의 전통을 하와이 주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좋게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오바마, 설 축하메시지 “설 전통,어린 시절부터 좋게 기억”
입력 2016-02-09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