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된 위성체 광명성 4호는 궤도에는 안착했으나 신호송출은 확인이 안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9일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기술분석결과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한 위성체는 북한이 발표한 궤도에 진입했으며 발표한 94분 주기로 돌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국방부 "북한 광명성 4호 신호 관련 부분 확인 안 돼"
입력 2016-02-09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