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장거리 미사일 사거리 1만2천㎞” 탑재체 및 3단 추진체 모두 궤도 진입

입력 2016-02-09 11:12

국방부는 9일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사거리 능력 1만2천㎞”라고 주장했다.

또 군은 “북한 광명성 4호의 자체 추력기는 식별이 안됐다”며 “북한 미사일 1단 추진체 연소시간은 120초였다”라고 발표했다.

특히 “北 탑재체·3단 추진체 모두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며 “북한, ICBM 재진입체 기술 능력 아직 확보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