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설주의보 확대, 귀경길 주의 기울여야...
강원지방기상청 대설주의보를 내렸린 가운데 귀경길이 수월하지 않을 전망이다.
강원 치악휴게소의 현재 전경이다. 쌓인 눈이 주차된 차량과 함께 작은 포근함을 안겨주지만 자가 차량들은 스노우 체인과 기타 제설장비로 혹시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할 듯하다.
현재 대설특보는 횡성, 평창, 홍천, 정선 산간 등을 포함해 9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 자정께부터 눈발이 약해지고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라고 말했다.
귀경길 운전에 안전운전이 요구되는 명절이다.
박동민 기자
강원 대설주의보
입력 2016-02-08 22:36 수정 2016-02-08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