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이세영, 하석진과 결혼 걸고 원주율 100자리 외워

입력 2016-02-08 00:10 수정 2016-02-09 01:19
개그우먼 이세영이 하석진과 결혼을 걸고 원주율 외우기에 도전했다.

7일 방영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를 합쳐 ‘설렌타인’ 특집이 그려졌다.

이세영은 “원주율 100자리를 외운다”며 장기로 원주율 외우기를 했다.

그는 과거 ‘뇌섹녀’로 출연한 카이스트 출신 윤소희가 하석진과 원주율을 암기하는 것을 보고 의지를 불태웠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필기를 하며 원주율을 암기하기 시작했다. 무려 100자리가 넘는 원주율을 써 내려갔다.

이세영이 원주율을 외우자 하석진은 “헷갈리는 것은 정상이다”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