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튿날인 7일 오후부터 고속도로가 정체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중부내륙고속도로(위 사진)와 경부고속도로도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긴 연휴에 따른 귀성 차량 분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휴게소.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서울에서 승용차로 출발했을 때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까지는 4시간22분, 대구까지 3시간23분, 목포는 3시간30분, 광주는 3시간10분, 강릉은 2시간20분, 대전은 1시간50분 등이다.
박현동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정체 풀렸나..한산한 고속도로
입력 2016-02-07 20:06 수정 2016-02-0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