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합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좋은 아빠이고 싶다”

입력 2016-02-07 19:01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범수의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7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이범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범수는 “첫째 소을이, 둘째 다을이 아빠로서 이 자리에 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좋은 아빠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이범수에게 남매의 생일을 물었다.

이에 그는 “생일을 모르는 사람이 있냐”며 답했지만, 이어지는 혈액형 질문에는 답을 하지 못하고 당황했다.

이범수는 이소을과 다을 남매를 “외계인이다”고 표현하며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불편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