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전 9시31분쯤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체를 ‘광명성 4호’로 명명하며, 발사체 궤도 진입에 “완전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4차 핵실험과 마찬가지로 “완전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TV는 “주체 위성 계속 발사”를 주장함으로써 국제사회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대륙간탄도탄 미사일 발사 실험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긴급] 북한 조선중앙TV “광명성 4호 완전 성공” 주장
입력 2016-02-0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