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분리물 5개중 1개는 예고구역 밖 낙하추정", 우리 군 "실패 가능성 확인 중"

입력 2016-02-07 11:25
일본 정부는 북한이 7일 오전 9시30분쯤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의 분리물 5개 중 1개는 예고 구역 밖에서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은 발사 실패 가능성을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우리 시각으로 낮 12시30분에 중대발표를 하기로 해 오늘 발사 상황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