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긴급 NSC 소집…강력 대응책 마련 논의

입력 2016-02-07 09:49
박근혜 대통령이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소집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주변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만큼 강력한 제재 수단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미·중 정상과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나설 경우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