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이상형 언급 “양조위, 80세라도 결혼 가능”

입력 2016-02-07 00:17

배우 한예리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9에는 김구라, 정샘물, 이말년, 유라, 윤민수,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개인방송을 진행한 한예리의 모습이 나왔다. 네티즌들과 댓글 소통을 하던 한예리는 무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리는 “제가 무형문화재가 되는 줄 알았다. 무대 위에서 죽는 꿈도 꿨었는데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예리는 “이상형은 양조위”라며 “그분이 80세라도 결혼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코피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