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상 그 이상’ 도로 위 길냥이의 정체는?… ‘충격’

입력 2016-02-07 00:13

하얀 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에 정체 모를 물체가 잡혔다. 길냥이(길거리에 서식하는 고양이)인 줄 알았지만, 사실 호랑이었다.

지난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정말 상상도 할수없었던 도로 한복판의 물체의 정체’라는 제목의 30초 분량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하얀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전면 유리에는 검은 물체가 잡힌다. 처음에 작았던 물체는 다가갈수록 커진다. 차량이 바로 옆을 지나던 순간, 한 마리 호랑이가 다리를 펴고 달리기 시작한다.

한참을 차량과 달리던 호랑이는 제자리에 선다. 안에서 촬영하던 사람도 자신이 본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 동안 뒤돌아 호랑이를 바라 본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동영상 캡쳐(https://youtu.be/50971taYB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