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재석, 사회가 만들어준 미남”

입력 2016-02-07 00:33

개그맨 조세호가 유재석의 외모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못생긴 친구를 소개한다는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적인 못생겼는데 매력적인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집은 4년 전 했던 ‘못친소 시즌1’의 후속이었다. 출연자들은 초대장을 받자마자 대부분 자신이 못 생기지 않았다고 발끈했다.

이날 1순위로 출연한 조세호는 “유재석 씨에 대해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있다”라면서 “‘유재석은 사회가 만들어준 미남이다. 1980년대였으면 어쩔 뻔 했느냐’고 하셨다”라고 농담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