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10번째 후보로 김희원이 뽑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초대장을 보낼 멤버를 정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이상형 월드컵을 패러디한 ‘못친소 월드컵 32강’을 진행했다. 류준열, 바비, 박진영, 유희열 등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희원과 김성균은 10번째 후보를 놓고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김희원을 두고서 “둘리에 나오는 꼴뚜기 왕자 닮았다”라거나 “배우계의 종이인형이다” ”김성균은 실제론 호남형이지만 김희원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모았다.
결국 10번째 후보의 주인공은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김희원이 됐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쳐
“둘리 꼴뚜기 왕자?” 무도 못친소 10번째 멤버는 김희원
입력 2016-02-07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