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스에이의 멤버인 배우 수지와 그룹 AOA의 멤버인 배우 설현이 6일 같은 날 셀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미모 대결을 펼쳤다.
사진 속 수지는 햇살이 비치는 배경으로 큰 눈동자를 밝게 빛내고 있다. 여기에 은은한 미소를 지어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설현은 같은 그룹의 찬미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설현은 오프숄더의 흰색 옷을 입어 전체적으로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지는 상반기 배우 김우빈과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다시 만나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설현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은희 역을 맡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알츠하이머에 걸려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며 딸을 지키기 위해 일생일대의 살인을 계획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용의자’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와 김남길이 출연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누가 더 예쁜가요?” 수지 vs 설현, 설 연휴 첫날 눈부신 미모 대결
입력 2016-02-06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