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임금 상한선 5억원으로...” 은수미 “매년 3조5천억 절약, 일자리 10만개 창출”

입력 2016-02-06 16:39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임금 상한선을 5억으로”하자는 주장을 제안했다.

은 의원은 “정몽구나 최태원처럼, 연봉5억이 넘는 사람은 불과 7,700여명”이라며 “이들의 임금상한을 5억으로 제한하면 매년 3조5천억이 남는다. 와우~~~”라고 했다.

은 의원은 “이돈이면 최소 연봉3천만원짜리 일자리를 매년 7~10만개 만들수있다”라며 “서민들 소득 깍을 생각말고 재벌임금개혁하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상대원시장과 하대원시장에서 뵌 서민의 지갑을 털어야겠냐”라며 “7700여명의 임금 상한 정해야겠냐”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