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SM 연습생이었다. 소녀시대 멤버 됐었다면…”

입력 2016-02-06 09:36 수정 2016-02-06 09:37

허찬미가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불렀다. 허찬미는 ‘다시 만난 세계’에서 팀 메인보컬을 맡았다. 허찬미에게 이 곡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허찬미는 “SM 연습생 당시 소녀시대 데뷔 조에서 확정 없이 이 곡 녹음을 한 번 했었다. 실제로 이 노래를 녹음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가 됐었다면 나의 데뷔곡이었을지도 모르는 곡을 부르는게 부담되면서도 새롭기도 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목상태가 안 좋았던 허찬미는 결국 고음 부분에서 치명적인 음이탈 실수를 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