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단장 조성인)가 8일(월) 설날 당일에 열리는 홈경기를 맞이해 팬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KGC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와 경기를 갖는다.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1층 특석을 포함한 전좌석 무료입장의 혜택을 받는다. 또 선착순 2016명에게는 ‘크린토피아’에서 제공하는 3000원권 세탁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장 안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장 로비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통해 정관장 홍삼제품 등 선물이 주어진다. 하프타임에는 명절 동안 고생한 주부들을 위해 ‘정관장 화애락본 레이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프로농구 안양 KGC, 설맞이 홈 경기 이벤트도 풍성
입력 2016-02-0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