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이 통과되면서 중소·중견기업계가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중소기업계는 원샷법의 통과를 촉구해왔다”며 “현재 계류 중인 노동개혁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남은 경제활성화 법안도 빨리 통과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이날 “경제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체질 강화, 산업 생태계의 유연한 적응력을 반드시 제고해야 한다”며 “여전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 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법안도 하루 빨리 통과돼 2016년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원샷법 통과에 중소·중견기업,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발전법도 통과해야"
입력 2016-02-04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