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이틀 앞둔 4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직원들이 설맞이 한복근무를 하고 있다.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한복근무는 설을 맞이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996년 ‘설’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전후로 한복을 입고 근무함으로써 우리의 전통을 되살리고 화사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강동구청, 한복 곱게 차려입고 민원인 맞아
입력 2016-02-0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