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 기업 투자역량강화를 위한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iDEA Fair’ 성료

입력 2016-02-04 16:41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부)은 지난달 28일 서울 아스피린센터에서 ‘iDEA Fair(최종 IR 발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iDEA Fair’는 동북부 지역 창업선도대학으로써 지역거점 활성화와 서울 동북부지역 기술창업자를 위한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21일 열린 데모 데이에 참가해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패셔노믹스, 두네이션, 페이퍼팝, 스키에이트, 패스게이트, 씰링크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해 투자 유치를 위한 최종 IR(기업홍보) 발표를 진행했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종부 단장은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의 가치를 유지하고 창업초기투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IR전문교육 및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자금조달로 신생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에도 서울 동북부지역 기술창업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종발표에 앞서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준비를 위한 IR 전문교육과 기업현황진단, 투자유치 가능성 타진, 핵심투자 포인트 노출 등 다양한 투자전략수립을 위한 1:1 매칭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