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종걸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 본회의 직후 회동할 예정이라고 여야 원내 관계자들이 밝혔다.
여야 지도부는 회동에서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노동개혁 법안, 북한인권법 등 남은 쟁점법안의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양당의 '투톱'인 대표·원내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는 것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한 달여 만이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로는 처음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본회의 직후 회동…김종인 취임 이후 첫 4자대면
입력 2016-02-04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