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소포 물량이 몰리는 우체국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우체국에서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일손돕기에도 나선다.
각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의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1월 25일∼2월 6일) 지정에 따라 비상 근무체계에 들어간 상태다.
김 대표는 이어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 대표는 1일 강원도 철원 군(軍)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고, 2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설 대목 물가를 점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우체국 집배원 변신?” 설 연휴 앞두고 우체국 집배 현장 방문
입력 2016-02-04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