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 정당 계약(분양 신청을 한 계약자들이 실제 계약금을 지불하는 것)을 진행한 결과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계약이 완료돼 마감이 임박했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자이는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가 4290만원대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59∼153제곱미터 607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84제곱미터 2개 주택형 153가구를 일반 분양했는데 59제곱미터 주택형의 평균 분양가는 11억695만원, 84제곱미터는 14억7561만원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GS건설, 신반포자이 계약 마감 임박
입력 2016-02-03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