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남심 저격 비법 “방금 샤워한 것처럼 머리에 촉촉하게 물 묻혀”

입력 2016-02-03 14:10 수정 2016-02-03 14:14
전 애프터스쿨 멤버인 배우 유소영이 남자의 마음을 저격하는 뷰티 비법을 소개했다. 3일 방송되는 여성채널 ‘패션앤’의 ‘화장대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 유소영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집 앞에 찾아왔을 때 간단한 긴급 스타일링법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유소영은 “방금 샤워하고 나온 것처럼 머리에 촉촉하게 물을 묻힌다”고 답했다.



유소영은 부지런한 자기관리 모습을 보여줘 뷰티전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잠자기 전 무려 2~3시간이 소요되는 ‘12단계 나이트 케어법’을 선보였다. 속눈썹 영양, 입술 트리트먼트, 목주름 등 어느 곳 하나 소홀함 없이 관리하는 모습으로 “잠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스킨케어는 꼭 하고 잔다”고 꿀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유소영은 올해 초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과 연이어 불거진 결별설로 화제를 모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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