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도교회,‘사랑의 쌀과 라면’ 주민센터에 기탁

입력 2016-02-03 09:41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과 라면’을 상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사진)

임정수 목사는 이날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쌀 1940㎏과 라면 30상자, 기타 선물세트 등 607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박성대 동장에게 전달했다.

임 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으로 모은 성품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감동이 밀려온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