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1인 기획사가 SNS 개설을 알리며 첫 행보에 나섰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2일 “VAST가 배우 현빈과 동행하는 파트너로서 첫 걸음을 내딛으며 Facebook 공식 페이지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저희는 배우 현빈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배우가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현빈의 활동과 근황뿐만 아니라 가장 ‘베스트(VAST)스럽고, 베스트(VAST)다운’ 이야기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현빈은 연기 스승인 강건택 대표와 새 기획사를 차렸다. 현빈은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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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1인 기획사 첫 행보…SNS 개설 “연기에 집중”
입력 2016-02-02 20:47 수정 2016-02-0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