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손보 이윤배 신임대표 첫 방문지는 창원

입력 2016-02-02 17:14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2일 경남 창원을 찾아 현장 조합장들을 만났다.

이 대표는 경남총국 사무실에서 이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직원들을 만나 농협손보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민원을 청취했다. 이 대표는 전날 취임식에서 “모든 업무체계를 고객중심에 맞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뿌리 깊게 영속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보장성 중심의 마케팅 전략,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굳건한 회사, 작지만 강한 회사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공제 경영기획팀장,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강원영업본부장, 강원지역본부장, 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