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응팔’ 인기 유효기간, 혜리 최장기간 계속 될 것” 예측

입력 2016-02-02 17:10

배우 이동휘가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의 인기 유통기간을 예측했다. 최장기간 인기를 이어갈 배우로 혜리를 꼽았다.

이동휘는 2일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그는 “‘응팔’ 출연 후 선물을 사러 명동에 한번 갔는데, 제가 여러분의 선물이 되더라. 하지만 그 선물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MC 이영자가 “인기 유효기간을 얼마 정도 예상하냐”고 묻자 이동휘는 “조심스럽게 보름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정봉 역의 안재홍씨는 4주, 자현 역의 이세영씨는 이틀, 미옥 역의 이민지씨는 2주하고 3시간 예상된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정환 역의 류준열씨는 3개월 정도 예상하고, 택 역의 박보검씨는 3개월 이상, 덕선 역의 혜리 씨는 최장기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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