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계 원로’ 故 김명윤 새누리 상임고문,민주사회장 장례

입력 2016-02-02 13:57

고(故) 김명윤 새누리당 상임고문의 장례가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진다고 김 고문 측이 2일 밝혔다. 장례위원장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맡았다.

김 고문 측은 "고인이 몸담았던 민주동지회('상도동계' 모임)의 뜻을 기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8시로 변경됐다.

김 고문은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이끌던 '상도동계'의 원로로 꼽힌다.

상도동계는 지난해 11월 YS의 서거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 상을 맞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