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광중·고등학교(성광교회)는 지난 1일 중국선교사 이대영 목사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국선교 이대영 목사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영남지역장로회는 우리나라 최초 중국선교사이자 지역 교계에 큰 공적을 남긴 이대영 목사를 기억할 수 있는 전시관 건립, 유품 등 전시물·자료 확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성광중·고등학교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중국선교 이대영 목사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
입력 2016-02-02 10:38